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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 장관상 수상 및 지식재산 경영인증(IPCERT)을 획득

[보도자료]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기술 ‘OTAC’, 산업·공공·OT 환경 전반에서 혁신성 인정

센스톤, ‘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 장관상 수상 및
지식재산 경영인증(IPCERT)을 획득


  • 신규성·독창성·보안성·사업화 가치 모두 높게 평가… 산업·기반시설 인증 보안 강화에 기여
  • PLC·HMI·RTU 등 OT 엔드포인트 인증 취약점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로 활용 확대
  • 지식재산 경영인증(IPCERT) 통해 인증 보안 분야 지식재산 경영 체계와 기술 경쟁력 입

[이미지자료] 2025 우수 정보보호기술 지정 시상식 사진

▲ 센스톤 김민주 부대표(대외협력부문 사장, 좌측 다섯 번째)가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서울=2025년 12월 16일)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은 국내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는 제도로, 기술의 신규성, 독창성, 보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이 과정에서 OTAC for Phygital은 해당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OTAC for Phygital’은 센스톤이 독자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기반으로, 물리 환경과 디지털 환경 모두에서 안전한 인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OTAC는 서버와의 실시간 양방향 통신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다이내믹 인증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단반향으로만 전송하여 인증 기술이다. 서버는 수신된 코드만으로 사용자, 단말 또는 명령어를 중복없이 유일하게 식별하고 즉시 인증할 수 있어, 코드 재사용·복제 위험과 네트워크 의존성을 동시에 제거한다.

OTAC for Phygital은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지만, 특히 OT(운영기술) 환경에서 접속 주체와 디바이스를 식별·인증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 솔루션은 PLC, HMI, RTU, DCS, SCADA OT 엔드포인트에서 누가 접속하는지, 어떤 장비가 통신하는지를 OTAC 코드 단위로 검증하기 위해 Endpoint OTAC OTAC Trusted Access Gateway(TAG) 구조로 확장 적용되었다. 이는 단방향 통신 구조, 설비 변경의 어려움, 제조사별로 상이한 운영 방식 등 OT 환경의 제약 속에서도 인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설계다. 이러한 방식은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패스워드 기반 인증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OT 환경의 한계를, 동일한 조건 내에서 글로벌 최초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스톤의 ‘Endpoint OTAC’는 사용자 단말에서 생성된 OTAC 값을 활용해 OT 엔드포인트 기기 및 시스템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IEC 62443, NIS2, CRA 등 주요 국제 규제와 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돼 사용자 식별·감사 로그 확보 등 운영·관리 측면에서 산업 현장의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반면 OTAC Trusted Access Gateway(TAG) PLC, HMI, RTU OT 설비 앞단에 게이트웨이를 배치해 설비 변경이나 제조사의 기술지원이나 설정의 변경 없이 인증 절차를 추가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솔루션 또한 사용자 식별 정보와 인증 기록을 포함한 감사 로그를 제공한다. 기존 운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어, OT 환경의 연속성은 물론,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이번 장관상 수상은 센스톤의 OTAC 기술이 산업적·기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센스톤은 산업·기반시설 전반의 OT 보안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정보보호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스톤은 최근 지식재산처가 발행하는 지식재산 경영인증(IPCERT)을 획득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핵심 인증 보안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확보를 지속하고, OTAC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공공·OT 환경 전반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340건 이상을 출원하고 200건 이상이 등록되며, 인증 보안 분야에서 축적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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