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육군본부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인전용 모바일 인증 서비스 '밀리패스'를 공개했다. 현역인증 시스템을 통해 인증된 모바일 신분증, 휴가증, 군복무확인서 등의 인증서를 한 곳에 모은 전자지갑이라 볼 수 있다.
밀리패스에는 보안기업 센스톤이 만든 일회용 1차 인증 코드인 OTAC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시스템간 사전 통신없이 사용자 식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