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유창훈 대표,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 참여

센스톤 유창훈 대표,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 참여

이번에 개최된 '한국-유럽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데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중점을 둔 사이버안보와 관련 국제 협력의 우수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사이버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유럽연합 아시아 내외안보협력증진 프로젝트(ESIWA)가 지원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개회로 시작되는 컨퍼런스에는 티에리 브르통 EU 내수시장 집행위원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담당, 조현우 대한민국 국제안보대사, 칼 프레드릭 베테르마르크 스웨덴 총리실 사이버안보실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오전에는 총 4개의 세미나 오후에는 2개의 컨퍼런스로 진행했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세션2 'DX시대의 제로트러스트 적용 보안 전략 -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에 패널로 참여했다. 세션 2는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았으며,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센스톤 유창훈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업계의 사례를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심층적인 담론을 나눴다.

특히,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는 제로트러스트 정책에 있어서 개인이 스스로의 정보나 자산을 보호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보다 개인의 디지털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및 업계의 노력과 제로트러스트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