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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영국 정부 지원 육성 프로그램 ‘사이버 런웨이’ 1기 선정

플러그앤플레이, 사이버앳스테이션에프 바이 탈레스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0회 선정
센스톤, 영국 정부 지원 육성 프로그램 ‘사이버 런웨이’ 1기 선정


● 영국 DCMS 후원 사이버보안 기업 발굴 및 육성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모집서 치열한 경쟁 뚫고 1기 기업에 이름 올려
● 향후 6개월 간 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1:1 멘토링, 제품 개발 지원, 네트워킹, 국제 무역 지원 및 투자 피칭 기회 제공
 
(서울=2021년 11월 19일)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 swIDch(스위치)가 영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사이버 런웨이(Cyber Runway)’ 1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사이버앳스테이션에프 바이 탈레스(Cyber@StationF by Thales) 등 세계 유수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는 센스톤은 swIDch의 이번 사이버 런웨이 합류로 총 10개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이버 런웨이는 영국의 사이버 보안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으로,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에서 후원하고 런던의 혁신 허브 플렉설(Plexal)이 딜로이트(Deloitte), 사일란(CyLon), CSIT(Centre for Secure Information Technologies)와 협력 지원한다. 그동안 DCMS가 지원해 온 허트제로(HutZero), 사이버101, 테크네이션 사이버 액셀러레이터(Tech Nation’s Cyber Accelerator)는 사이버 런웨이로 통합 및 대체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이버 런웨이는 영국 전역의 사이버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스케일업 기업 등 총 10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각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맞춰 출시(launch), 성장(grow), 규모확대(scale),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swIDch는 108개사 가운데 총 20개사만이 선정된 규모확대 그룹에 배정됐다. 최종 선정된 모든 기업에는 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멘토링, 제품 개발 지원, 네트워킹, 지역 행사, 투자자 및 기업과의 연결을 통한 성장 촉진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이버 런웨이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지원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며, “swIDch는 그 중에서도 매우 돋보였고, 우리가 프로그램에서 고려하는 품질과 기준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유창훈 센스톤 및 swIDch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 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영국 정부의 통합 육성 프로그램에 센스톤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인 swIDch가 기술과 성장 가능성 모두 인정 받아 1기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라며, “영국 정부 및 지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기회를 통해 swIDch를 앞세워 센스톤의 비즈니스 영토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이버 런웨이 프로그램 선정의 일등공신인 센스톤의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는 비통신 환경에서도 다른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는 1회성 인증코드를 생성하는 세계 최초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이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OTP, 토큰 등 기존 인증 수단의 한계를 극복하며 핀테크, 커넥티드카, 사물인터넷(IoT) 및 드론과 같이 사이버 보안이 중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토스뱅크의 고액 송금 및 이체 서비스에 OTAC 기반 '스위치 OTP' 공급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시스템에 OTAC 기술을 잇따라 공급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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