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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NetSec-KR 2026: 경계망 보안의 한계, 그리고 새로운 기준

 

4-Apr-20-2026-05-06-25-3294-AM
국내 대표 네트워크·보안 전문 컨퍼런스인 NetSec-KR 2026이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NetSec-KR은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 그리고 산업 전반의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보안 업계 관계자와 기업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IT를 넘어 OT(운영기술) 환경까지 확장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산업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5-3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세션과 전시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AI 기반 위협 대응 등 최신 기술과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산업 현장을 겨냥한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IT 중심 보안 전략을 넘어 OT 환경까지 고려한 통합 보안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실제 산업 운영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임을 보여주는 흐름이었습니다. 

 


 

2-Apr-20-2026-05-06-27-6415-AM이러한 흐름 속에서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4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글로벌 OT 보안 트렌드 변화: 경계망 보안에서 OT Endpoint 보안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기존 경계망 중심 보안이 더 이상 산업 환경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짚으며, 실제 공격이 설비와 단말(Endpoint)을 직접 겨냥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1-Apr-20-2026-05-06-26-8860-AM특히 유창훈 대표는 “보안의 초점은 더 이상 네트워크 경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며, 산업 제어 시스템에서의 인증과 접근제어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에서는 OT 환경 특성상 단순 계정 기반 인증이나 정적 크리덴셜에 의존하는 구조의 한계를 짚고, 설비·단말 자체를 보호하는 엔드포인트 중심 보안 전략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가능한 인증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3-Apr-20-2026-05-06-27-9413-AM이번 NetSec-KR 2026은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보안 전략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특히 OT 보안 영역에서의 패러다임 전환, 즉 ‘경계를 지키는 보안’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보안’으로의 변화는 앞으로 산업 보안의 핵심 방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센스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OT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예정입니다.